1. 치매란 무엇인가?
치매는 노화로 인한 단순 건망증이 아니라, 뇌의 질병으로 인해 기억력, 언어력, 판단력 등 여러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기는 상태입니다. 알츠하이머병,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, 망상, 우울, 무감동, 수면장애 등 정신행동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.
치매는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,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참고: 파주시 보건소 치매 바로알기
2. 치매, 이렇게 시작된다 (증상과 단계)
- 초기 증상: 최근 기억력 저하, 같은 질문 반복, 대화 중 단어가 생각나지 않음, 관심·의욕 저하, 음식 조리 중 불 끄는 것 잊음
- 중기 증상: 돈 계산, 가전제품 조작 어려움, 시간·장소 혼동, 평소 알던 사람 혼동, 반복 행동, 외출 시 도움 필요
- 말기 증상: 식사·옷입기·대소변 등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 필요, 가족도 못 알아봄, 근육강직·거동불가, 신체합병증 동반
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10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1. 최근 기억력 상실
2. 익숙한 일 처리 어려움
3. 언어 사용 어려움
4. 시간과 장소 혼동
5. 판단력 저하
6. 추상적 사고능력 저하
7. 물건 잘못 간수
8. 기분·행동 변화
9. 성격 변화
10. 자발성 감소
이 중 일부만 있어도 치매일 수 있으니, 의심된다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.
참고: 중앙치매센터 치매 의심증상 10가지
더 자세한 단계별 증상과 실제 사례는 치매 초기증상과 진단, 치료법 한눈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3.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
- 운동: 주 3회 이상, 30분 이상 걷기·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
- 식사: 생선, 채소, 과일, 우유 등 골고루 섭취, 고지방 음식 줄이기
- 두뇌활동: 독서, 편지쓰기, 퍼즐, 문화·취미활동 꾸준히 하기
- 절주·금연: 과음, 흡연은 치매 위험을 크게 높임
- 머리 보호: 낙상·교통사고 등 머리 부상 예방
- 건강검진: 혈압, 혈당, 콜레스테롤 정기 체크
- 사회활동: 가족·친구와 자주 연락하고 모임·봉사·종교활동 등 참여
- 치매조기검진: 60세 이상은 보건소에서 무료 선별검사 권장
이런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.
자세한 예방법과 실천법은 안동시 보건소 3·3·3 치매예방수칙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4.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
- 치매는 조기 진단 시 약물·비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 최근에는 혈액검사(아밀로이드 베타 등)로도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습니다.
- 치매안심센터, 보건소, 신경과 전문병원 등에서 상담·검사 가능
치매는 가족 모두의 질환입니다. 조기 발견과 적극적 관리가 가장 큰 예방법입니다.
가족을 위한 돌봄과 실전 팁은 치매 가족을 위한 돌봄 실전팁에서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더 많은 치매 정보와 지원제도는 중앙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찾기에서 확인하세요.
5. 더 알아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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